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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 th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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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판도리는 사진기가 참 좋아라 한다. 아무래도 윤판도리는 어떤 각도가 자기에게 최고의 각도인지 아는 것 같다. 모든 비치는 물체만 있다면 자기를 비춰보기 바쁘다. 같이 여행을 가도 너무 조용하다 싶어 보면 여지없이 우리의 윤판도리는 자기 카메라로, 남의 카메라로, 핸드폰으로 셀카에 여념이 없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자기에게 최적의 앵글을 찾았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참 잘 나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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